전역한지 벌써 삼년이 지났다.
그렇게도 싫었던 얼룩무늬 옷은 이제 일년에 겨우 몇시간만
입으면 된다.
그때보다 그 어떤것 하나 모자른게 없이 살지만..
왜이리 그때가 그리울까? 혹시, 내가
소위 말하는 군대체질? :)
바쁘게 살기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바쁘게 살지만,
열심히 살기는 그때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그때를 추억하게 하는 많은 노래들 중에 이
노래보다 더 적절한 것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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