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비정규직이 55%가 넘는 대한민국에서, 비정규직에게 더 큰 희생을 요구하고,
대신 재벌과 부자들에게 감세를 통해 낙숫물효과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나라당이 1당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넘어서! 그런데, 이런 한나라당이 비정규직이 가장 많이 모여있고,
근로여건이 가장 열악한 서울에서도 싹쓸이 했는데, 내가 한나라당이라도 비정규직따윈 아웃오브안중..
그건 바로 대한민국 비정규직들이 이미 스스로 희생하기로 작정했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스스로 희생을 결의한 마당에, 그들의 결연한 의지를 시험하는
민주당이나, 기타 잡 것들은 즉시 물러나야 합니다.
* 민주당이 옥쇄를 결의했으니, 이제 지켜봐야 합니다.
------------------------------------------------------------ 하고싶은 말. ------------------------------------------------------------
진짜 문제의 핵심은 '동일노동 = 동일임금' 입니다. 비정규직의 문제는 이것만 해결되면 '게임 끝'입니다.
문제는 동일노동 = 동일임금을 기존 정규직에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또 그걸 빙자해서 전체적으로
임금삭감을 시도하려는 사용자측에 대해 합리적인 협의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문제는 동일노동 = 동일임금을 기존 정규직에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또 그걸 빙자해서 전체적으로
임금삭감을 시도하려는 사용자측에 대해 합리적인 협의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문제 해결방법은 동일노동 = 동일임금 밖에 없습니다.
인력시장에서 'Contract'이라는 용어가 아니, 개념이 '하인', '2류 일꾼' 등의 개념으로 사용된다면
진정, 이 나라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아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이 나라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아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사례. ----------------------------------------------------------
누님이 처녀때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녔는데, 그 회사가 파이낸스를 설립하면서 잠시 몇 달간 공중에
'붕 ~' 뜬 적이 있습니다. 그때 누님이 몇 달간 'Contract'으로 근무했었는데, 급여가 정규직보다 더
높았다고 합니다. 정규직의 경우 4대보험도 있고, 이거 저거 챙겨줘야 할게 많은데, 컨트랙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더 많이 줬다고 합니다. 물론 좀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그 회사에서는 동일노동 = 동일임금이
당연했던 겁니다. 그래서, 복리후생비를 따로 못챙겨주니까 실수령액 기준으로 하면 같은 일 하는 정규직
보다 더 많았던 겁니다. 이렇게 한다면 비정규직 2년근무 정규직전환법 같은 거 다 필요없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2년 좀 고생하고, (심한 말로) "똥구멍 좀 잘 핥으면 정규직 시켜줄께." 하는 캐사기.....
* 그 외국계 금융회사도 우리나라에서 오래 영업하면서 토착화되어서, 지금은 컨트랙 뽑아서
정규직 전환을 미끼로 존나 부려먹는다고 합디다. 씨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