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4월에 벌어졌던 르완다내전 의 학살 과 참혹함 속에서 외롭게 르완다
파견 평화유지군
사령관직을 수행해야 했던 캐나다군 로미오델라웨어 준장. 영화 "호텔
르완다" 를 보고나서
로미오 장군에 대해 알게된뒤 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게 됐어....
영화속에서 닉놀테가 연기한 로미오델라웨어 장군의
모습은 정말 무기력 그자체였었어.....
하지만 로미오델라웨어 장군에 대한 책과 다큐를
접한뒤 느꼈던 점은 너무나 인간적이었고 헌신
적이었고 인류애가 강했던 참으로
강직한 군인 이라는것을 알게 된거 같아 흉들.... 까놓고 이야기
해서 백인기준으로 본다면 정말 로미오 장군은 인종을 떠난 초인류애적 힘으로 가난하고
배운것
없는 가난한 나라의 흑인들을 위해 정말 모든것을 걸고 헌신했던
장군 이더라...
1994년 르완다 내전이 발발하기 전 르완다 평화유지군 사령관으로
발령받은뒤에 로미오 장
군이 르완다 정황 파악을 해보니까 투치족에 대한
후투족의 증오심이 극에 달했다는 것을 알고
유엔에 2500명 가량 의
병력으로는 택도 없다고 줄기차게 장비랑 병력 증원을 요구 했었는데
계속
묵살당했지..그나마 있는 병력중 쓸만한 병력은 벨기에 군 이었고 대다수의 병력은 세네갈
등 의 아프리카 국가 병력이었는데 개인화기랑 실탄도 없어서 쩔쩔매는 병력이
대부분이었어.
그런 상황속에서 도 로미오 장군은 각 부족 책임자 들을
만나며 내전을 막아보려 했지만 결국
일이 터진거지 대통령이 암살 당하고
후투족에 의한 투치족 학살이 시작 되면서 그간 벨기에
의 비호아래
있던 투치족 총리를 피신 시키는 과정에서 벨기에평화유지군 11명 과 총리가 도륙
을 당하게 되...그일이 있은후 자국의 군인들11명이 죽었단 사실에 놀란 벨기에
정부마저 르완다
평화유지군으로 있던 벨기에군 병력 모두를 빼버리게 되지. 로미오의
병력중 가장 믿을만 하고
최정예에 속했던 병력을 말이야. 그뒤 로미오
병력은 2100명으로 줄어버렸고 더군다나 통신수단
이라고는 단한대의 위성전화기만 남아있었거든. 그나마
있는 평화유지군도 통신이 안되는 상태
에서 각개격파 당할 위기에 처해진거지.
그런 엿같은 상황속에서도 로미오 장군은 단한대의 위성
전화기를 붙잡고 유엔과
미국과 (당시 르완다 국경에서 미군병력이 주둔했었지만 눈감아버림)
유럽에 줄기차게 도움을
청하지만 죄다 묵살당하지... 그리고 학살이 계속 되는 와중에도 통신이
안되는
평화유지군 부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난민들을 보호하려고 동분서주 했지...
영화 "호텔
르완다" 의 배경이었던 데스밀레콜린스 호텔 에서는 실제 로미오 장군 휘하의 병력
단 10명 만으로 호텔로 피신한 수많은 난민을 보호 했었거든. 물론
대다수의 평화유지군 병력이
겁을 먹고 숨었었지만 로미오 장군을 믿고 따르던
병력들은 수도 키갈리를 돌아다니며 시가전
까지 벌이며 난민들을 구조했고 나중에는
방어진지 까지 만들어 난민들을 피신시켰더라.
이렇게 목숨을 걸고 동분서주 하며
난민들을 구해낸 로미오 장군이지만 정작 유엔은 그를 칭찬
하기는 커녕
철수명령을 내리게 되지. 근데 로미오 장군은 유엔사령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계속
임무를 수행하게 되... 뭐 다 알다시피 학살이 다 끝나고 나서야 미국이랑
유엔이 개입해서 르완
다 내전은 진정이 되고 목숨걸고 죽어라 난민들을
살렸던 로미오 장군은 명령불복종 을 이유로
캐나다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 캐나다로 돌아간뒤 로미오 장군은 행정직에 발령이 나지만 로미
오 장군은 르완다
에서 있었던 참혹한 기억때문에 심한 외상후스트레스를 입고 괴로워 하게되..
약물복용에
알콜중독에....한번은 술에 너무 취해서 공원에서 쓰러져 잠을 자다가 그 모습이 캐
나다 언론에 나가게 됐거든 그 이유로 군에서 경고크리도 먹게되지... 그뒤
로미오는 르완다에서
있었던 참상과 국제사회의 무관심을 비판하기 위해 르완다에서 돌아올때
갖고 온 마체트 (내전
당시 많은수의 투치족들이 후투족이 휘두른 마체트(정글도)에
참혹하게 죽었지) 한자루를 들고
육군사관학교 등을 돌며 강연을 하고 또한
유엔전범재판소 에 자발적으로 증인으로 참석해 여러
가지 증언을 하게되지. 그리고
방송매체에 출연해 국제사회의 방치와 강대국들에 대한 비판과
독설을 늘어놓게
되지... 그래서 인지 캐나다 군은 결국 로미오 장군을 강제 퇴역시키고 나중에는
연금까지 몰수해버려...정말 상을 줘도 모자를 판국에 말이야.
여지껏 유엔평화유지군
활동 중에서 칭찬받을 일이 없지 않았나?? 유엔평화유지군 하면 무기력함
의
대명사로 알고 있듯이 말이야...
가장 대표적인게 보스니아 내전당시 1993년 4월에
유엔 평화유지군이 주둔하면서 무슬림계를
보호하던 (스레브레니카 안전지역) 을 방어하던 네덜란드
평화유지군 필립장군의 행태를 보면
말이야....당시 평화유지군이 선언한 안전지역으로 살기위해서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모여들
지.....그후 세르비아 군이 그곳을 포위하고 네덜란드 평화유지군
에게 경고를 하지 살고 싶으면
난민들 두고 철수하라고....이미 평화유지군이 허수아비
임을 알고 있던 세르비아군은 계속 평화
유지군을 압박하게 되. 당시
스레브레니카 를 방어하던 네덜란드 병력은 병력수도 모자르고 장비
식량도 없었기에
승산이 없었지...며칠을 버티던 필립장군은 결국 너무나 쉽게 난민들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철수를 해버려...평화유지군만 바라보고 먼길을 걸어왔던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은
떠나가는
평화유지군을 다시 바라보며 죽음을 준비할수 밖에 없었지....그후 그곳에 있던 난민들
중 7000명 정도가 세르비아 군에게 학살을당하고 매장되버리지...유엔평화유지군의 묵인아래
말이야....
정말 이런일 때문에 평화유지군은 허수아비 일수 밖에 없지.. 분쟁지역에 그간 병력을
파병했던 것은 국제사회의 등떠밀리기에 생색내기용 병력이 고작이었으니까 아무것도 할수없는
방관자 일수 밖에 없었던 것이 바로 평화유지군의 모습이 아니었나 해.
이런 사례들로 봤을때 정말 로미오델라웨어 장군은 인류애적 장군이 아니었나해... 분명 로미오
장군은 국제사회에서 재평가 받아야 마땅한 군인 이고 표상이 되어야 하는
장군이 아닐까 해.
이런 평화유지군 의 무기력함을 봤을때... 동티모르에 파병됐던
우리 국군이 평화유지군 최초로
유엔평화유지상을 받은이유도 어쩌면 당연하지 않을가 하네.
우리 군의 민사수행 능력은 최고
이지 않을까 해... 아픈
역사속에서 겪어온 연민이 우리 군에는 존재 하니까 말이야.
* 출처 - 밀리터리 내무반 갤러리










